언제였던가요?
새해는 아니였고 원래는 눈으로 덮인 설경을 찍으러
강원도를 갔었는데 설경은 찍지 못했고
지금은 화마로 폐허가 되버린 낙산사에서 찍은 해돚이 사진입니다.
늘 그렇듯 해뜨는 모습은 우리를 감격하게 합니다.
자연의 웅대함...
다음 사진은 운전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다가
문득 와~ 이 사진 찍으면 예쁘겠다 싶어서 찍은 사진인데요
부활의 아침이라는 현수막 이미지로도 사용했었는데
사실은 해가 져가는 사진이랍니다.
해가뜨고 해가지고..
처음과 끝..
분명한건 우리의 인생에도 처음과 끝이 있겠죠
그걸 늘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.
우리에게 있어서 조화,균형,조율 이 단어들이 너무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.
해가 뜨는 것처럼
우리의 인생에 시작이라는 기대와 포부,
흥분어린 열정과 젊음이 있다면
또한 그 반대의 아름다움, 성숙과 여유로움
또 내일의 해가 뜨게하기 위해
자신의 마지막을 불태우는 헌신
그것까지 우리의 인격 안에 스며있었음 좋겠습니다.
Copyright(c)2005 김용완 All rights reserved.
* 김용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(2005-05-27 14:30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