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이다 정말..
다시금 내가 글을 쓰게 되리라곤 생각질 못했다.
내 일상이 외로웠기에
쓸쓸했기에
그저 암울한 이야기말고는 쓸 말이 없을 것이다란
나만의 이기적인 생각때문에
그래서 글을 쓰는것을
어쩌면 놓아버렸는지도 모른다.
하지만.
너무도 방치해 놓은 이 공간이
너무 쓸쓸해보여 더는 두고만 볼 수 없었다.
그리고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
그나마 한주를 미루었는데 또 미룰수도 없었다.
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 이유가 있다.
지난 주일 내가 '다시 일어서리'란 메시지를 전하며
약속한바가 있다.
글을 쓰겠노라고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
꼭 글을 쓰겠다고...
말씀 묵상을 하고 나서 글도 적고
때론 사진을 찍고 거게에 글을 적어 올리기도 하고
일기형식의 글도 쓰고
그래서 그 글중에 어떤건 스토리온에 올리고
어떤글은 페북에 올리고 또 어떤글은 공동체 클럽에 올리고
그리고 그 글 모두 잘 모아서 나중에 누군에게 선물해줘야지라고
공개적인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.
외로움을 느꼈을때 그냥 방치해두면 더 외로움의 늪에 빠지고
자기연민에 빠져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.
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
하지만 그런 내 마음을 외로움을 글을 써내려가다보니
그 외로움의 마음이 통제되어지고 어느순간 외로움이 감사함이 됨을
얼마전에 나는 느꼈다.
글을 써내려가다 보니
어느순간 그나마 참 다행이구나 그러면서 감사한 것들이 생각나게 되고
점점 하나님과 소통하게 됨을 느낀다.
그리고 아.. 다시 생각해야지
내 감성이 내 마음이 정화되어 지고 조절되어 짐을
최근에 느꼈다.
아 이거구나.. 나에겐 이런 방법이 있구나...
외로움에 있을때
혹은 안좋은 감정과 쓸쓸함에 사로잡혀 있을때
적어도 내겐 글을 적는게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싶어
이런 나의 방법을 메시지가운데 소개하며 꼭 그렇게 글을 쓰겠노라
약속한 것이다.
바로 그 약속의 첫 시작이 이글이된 셈이다.
참 오랜만에 맘이 편하다.
나는 글을 쓰면서 하나님을 만난다.
그냥 목소리로 기도하는 거랑은 정말 다름을 느낀다.
어떻게 그걸 설명할지는 모르겠지만...
그리고 이상하게도 그런 생각을 하게된 즈음..
참 기분좋은 꿈이 생겼다. ㅎㅎ
그저 마냥 가벼운 꿈일지도 모르지만
그래도 정말 오랜만이다.
1년만에 찾아온 마음.
설레임
기대감
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
난 이 말씀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한다.
오직 주님의 사랑이 내 맘 가득 느끼게 되면
글을쓰니 그분의 사랑이 가득 느껴진다.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