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쓰는 글, 그리고 사랑

by 김용완 posted May 31,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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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이다 정말..

 

 

다시금 내가 글을 쓰게 되리라곤 생각질 못했다.


내 일상이 외로웠기에

쓸쓸했기에

그저 암울한 이야기말고는 쓸 말이 없을 것이다란

나만의 이기적인 생각때문에

그래서 글을 쓰는것을

어쩌면 놓아버렸는지도 모른다.


하지만.

너무도 방치해 놓은 이 공간이

너무 쓸쓸해보여 더는 두고만 볼 수 없었다.

그리고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

그나마 한주를 미루었는데 또 미룰수도 없었다.

 

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 이유가 있다.

지난 주일 내가 '다시 일어서리'란 메시지를 전하며

약속한바가 있다.

글을 쓰겠노라고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

꼭 글을 쓰겠다고...

말씀 묵상을 하고 나서 글도 적고

때론 사진을 찍고 거게에 글을 적어 올리기도 하고

일기형식의 글도 쓰고


그래서 그 글중에 어떤건 스토리온에 올리고

어떤글은 페북에 올리고 또 어떤글은 공동체 클럽에 올리고

그리고 그 글 모두 잘 모아서 나중에 누군에게 선물해줘야지라고

공개적인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.

 


외로움을 느꼈을때 그냥 방치해두면 더 외로움의 늪에 빠지고

자기연민에 빠져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.

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

하지만 그런 내 마음을 외로움을 글을 써내려가다보니

그 외로움의 마음이 통제되어지고 어느순간 외로움이 감사함이 됨을

얼마전에 나는 느꼈다.

 

글을 써내려가다 보니

어느순간 그나마 참 다행이구나 그러면서 감사한 것들이 생각나게 되고

점점 하나님과 소통하게 됨을 느낀다.

 

그리고 아.. 다시 생각해야지

내 감성이 내 마음이 정화되어 지고 조절되어 짐을

최근에 느꼈다.

 

아 이거구나.. 나에겐 이런 방법이 있구나...

 

외로움에 있을때

혹은 안좋은 감정과 쓸쓸함에 사로잡혀 있을때

적어도 내겐 글을 적는게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싶어 

이런 나의 방법을 메시지가운데 소개하며 꼭 그렇게 글을 쓰겠노라

약속한 것이다.

 

바로 그 약속의 첫 시작이 이글이된 셈이다.

참 오랜만에 맘이 편하다.

나는 글을 쓰면서 하나님을 만난다.

그냥 목소리로 기도하는 거랑은 정말 다름을 느낀다.

어떻게 그걸 설명할지는 모르겠지만...

 

그리고 이상하게도 그런 생각을 하게된 즈음..

참 기분좋은 꿈이 생겼다. ㅎㅎ

그저 마냥 가벼운 꿈일지도 모르지만

그래도 정말 오랜만이다.

1년만에 찾아온 마음.

설레임

기대감

 

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

난 이 말씀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한다.

오직 주님의 사랑이 내 맘 가득 느끼게 되면

글을쓰니 그분의 사랑이 가득 느껴진다.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