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인장에 핀 붉은 정열의 꽃...
선인장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어요
그것도 이렇게 아름다운 빛깔의 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마냥 놀라울 따름입니다.
아마 태양의 작렬한 빛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애써서 만들어 낸 작품이겠지요
붉은 꽃이 피어내기까지의 선인장의 속사정을 잘 알수는 없지만,
아마도 쉬운일이 아니였을것 같아요
가시로 내 몸 전체를 가리고 있었는데 전혀 의외의 속마음을 표현한다는 것
그것 자체만으로도 아픔이 아니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.
진주..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기 위한 조개의 아픈 속사정을
우리는 아마 들어 알고 있지요!
조개에게서 그런 영롱한 빛깔의 보석이 난나는것 놀아워요^^
그런데 우리는 너무도 쉽게 무언가를 얻고 무엇가를 만들어 내려하는것 같아요
살아가면서 많은 프로포즈를 해요, 다른 사람의 맘을 얻기 위해,
또는 연인의 사랑 고백을 듣기 위해, 어떤 사업의 성취를 위해,
혹은 한 영혼을 구하는 전도에 이르기까지...
그런 생각을 했어요, 너무 쉽게 하려고 한건 아닌지...
선인장의 프로포즈, 진주의 프로포즈처럼..
우리도 정말 그런 프로포즈 해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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